그렇다면 과연 그가 경희대를 떠날 수 없던 이유는 무엇일까?
“조형식 학원장님이라고 지금은 병상에 계신 분이 계세요. 그 분과 사모님께서 저한테 정말 큰 힘이 돼 주셨어요. 마음고생이 심할 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죠. 늘 하시던 말씀이 경희대는 무(無)에서 유(有)를 창조해야한다. 좋은 선수들을 데려다 좋은 선수를 만드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. 장래성이 있는 선수를 키워내야 그것이 지도자라고 말씀을 해주셨죠. 제가 경희대를 떠날 생각조차 해볼 수 없었던 건 그 분이 계셨기 때문인 것 같아요.”
이때까지 경희대만을 지켜온 것에 대한 후회는 없을까. 그는 단호했다.
“단 한 번도 후회해본 적은 없어요. 후회를 하지 않도록 아이들이 너무나도 열심히 해주고 있어요.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 잘할수록 제 결정에 대한 믿음이 더 쌓이는 것이죠.”
관련기사링크
http://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basketball&ctg=news&mod=read&office_id=065&article_id=0000040032
“조형식 학원장님이라고 지금은 병상에 계신 분이 계세요. 그 분과 사모님께서 저한테 정말 큰 힘이 돼 주셨어요. 마음고생이 심할 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죠. 늘 하시던 말씀이 경희대는 무(無)에서 유(有)를 창조해야한다. 좋은 선수들을 데려다 좋은 선수를 만드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. 장래성이 있는 선수를 키워내야 그것이 지도자라고 말씀을 해주셨죠. 제가 경희대를 떠날 생각조차 해볼 수 없었던 건 그 분이 계셨기 때문인 것 같아요.”
이때까지 경희대만을 지켜온 것에 대한 후회는 없을까. 그는 단호했다.
“단 한 번도 후회해본 적은 없어요. 후회를 하지 않도록 아이들이 너무나도 열심히 해주고 있어요.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 잘할수록 제 결정에 대한 믿음이 더 쌓이는 것이죠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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