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갈수없었다.

어느새 시작된 거짓말.

의도치 않게 거짓이 시작되었다.

포기로 시작된 거짓.

욕심이 나는 나는 원래의 나는 

정말 포기했던 걸까? 포기하고 있었던걸까?

다시는 갈 수 없는 사람이 되지는 않아야겠다.

노력해서, 5년뒤 10년뒤 그 순간이 오면 그때는 간다.

그 순간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된다.

되어야한다. 된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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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그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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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겨울에도 난방도 안키고 불도 안키면서 원감 절감하던, 그 정밀재 공장!
나 혼자 해외출장갔었던 그 공장이 흑자전환 성공사례로 상 받는걸 오늘 보았다.


내가  퇴근하면서 결과를 확인한, 응원했던 경희대는 오늘 8강에서 졌다.


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2013년 최고의 드라마인 것 같다.

 

그리고, 죽을 것만 같던 내 건강이 지난 50일동안 많이 회복된 것을 느끼고 있다.
지난 50일 감사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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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162일이 지났다.

 

두달동안 바이트 블록을 어금니에 두포인트 끼고 있었는데,

이 기간 음식을 제대로 못씹어서 소화도 잘 안되고, 너무 힘들었었다.

오늘 바이트 블록 제거해서 너무 좋다.

 

 

사실, 내 이는 덧니가 있었을 뿐이지.

교합도 좋고, 비교적 깨끗한 이였었다.

 

교정을 하면서  내 윗니와 아랫니 교합은 엉망이 됐다.

이도 많이 노랗게 변했다 ㅠㅜ

입술도 많이 갈라지고, 윗몸도 많이 약해진 것 같다...

 

그나마 희망적인건 들어갔던 앞니가 앞으로 나왔다는 것.

하지만, 그 외 다른 이들도 많이 나와버렸다는 것.

 

처음에 1년 6개월정도 예상기간으로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, 이제 5개월 지났다.

앞으로 남은 1년 1개월.

나의 치열이 가지런 하고, 예전처럼 교합도 좋은 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.

 

 

 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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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참여

  (장기 프로젝트)

  1 - 1. 복지센터 농구 지도 봉사활동 (2013.1. ~ 2013.12)

     - 2. 직업 멘토링 멘토 참여 (2013.3 ~ 2013.8)

     - 3. 우월 달력 만들기(2013.10 ~ 2014.12)

 

  (단기 프로젝트)

  2 - 1.  백혈병 어린이 돕기 마라톤 참여(2013.11)

     - 2. 스승의 날. 선생님 방문(2013.5.15)

 

- 자격

  1 - 1. 프레젠테이션 3급 (1월)

  2 - 1. OCJP (2월)

     - 2. OCWCD (4월)

     - 3. OCBCD (6월)

  3 - 1. 영어회화 3급 (8월)

 

- 재산
  1 - 1. 저축 21000 만원 모으기

     - 2. 재테크 900 만원 모으기

 

- 교정

  1 - 1. 2013. 12월 끝. (나의 바람)

 

- 바람

  1 - 1. 신입사원(pre반) 지도선배 해보고 싶다..(이건 실현 불가능에 가까움,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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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딸 서영이, 이보영

 

나 같네,

나 보는 것 같아서, 이 드라마 좋네,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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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나이 30.

 

[외모]

긴 고민끝에 치야교정을 결정하고, 어제 기구를 윗니에 부착하고, 밴드도 끼웠다.

아무래도 교정장치가 끼어있으니, 입이 앞으로 나온것 처럼 보인다. ㅠㅜ

 

[통증]

어제는 괜찮았는데,  오늘이 되니, 이 전체가 꽤 아프다.

또한 밥을 먹으면 밥과 반찬이 교정장치에 끼어서 난감하다. 끼면 이는 더 아픈것 같고..

 

[걱정]

어제, 오늘 휴가 내서 집에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,

회사에서 점심먹거나, 저녁에 회식하면,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....

1년 6개월이나 해야될 것 같은데, 그러면 내 나이 32.

 

[향후일정]

아랫니에도 다음주 8월14일에 기구를 붙인다고 한다.

기구만 붙이고, 의사선생님하고는 이야기 한번 나누지 못했다.

예약해놓고 갔는데, 20분넘게 기다린 것도 조금 기분 나빴다.

 

일단, 기구에 부착하고 선금으로 2백만원이나 냈다.

돈 내기 전까지는 내가 '갑'이었는데, 돈 내고 치과에게 신뢰를 보내는 순간부터 내 입장은 '을'이 된 것 같다.

다음에 가서는 아랫니에 기구 부착하고 의사선생님에게 설명도 듣고 했으면 좋겠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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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주 새벽에 우연히 보았던, 채널 A "굿바이 마눌"에 나오는 강선아 (홍수현) 가 내 이상형인 것 같다.

황금같은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드라마를 쭉 봤다.

저 선아 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.

 

홍수현씨, 드라마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.

'굿바이 마눌" 화이팅!

 

 

 

 

 

사진  <굿바이 마눌> 中에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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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6월 내가 아직 치유되지 않은 것만 확인했을 뿐.
내가 치유되었음을 확인한다면, 그 순간 다시 시작.

29살

28살

........

16살
17살
20살
24살
27살

똑같네. 나는 그동안 똑같았네.
그럼, 앞으로도 똑같겠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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